[게임 이야기] 내게 있어서 컴퓨터 게임의 의미란?(2021년10월27일에 작성된글)

2022. 5. 10. 15:08한마인중의 인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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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이후?
나의 자가용이 생기기 전 컴퓨터 게임은
내게 있어서 스트레스 풀기용이었다.
이건 전형적인 외톨이라든지? 도심 속에서 술과
사람들 간의 관계가 소원한 사람들이라면
육체적인 스포츠 활동을 제외하고
컴퓨터 게임은 요즘 세상에서 남녀노소(?)
거의 필수로 하지 않을까 하는 게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오늘 피파온라인 4를 서울에 아는 이랑 잠시 해봤다.
이전만 하더라도 플레이는 사생결단(?) 그런 식이었는데
이젠 완전히 해탈했는가? 5판 해서 1판 무승부 빼곤 다 졌는데
플레이에 있어서 어떤 감정도 들지가 않았다.
그동안 몸이 좀 아파서 생활패턴을 좀 고친 터라
드라이브라든지 새로운 취미생활을 가지게 되었기에
관심이 완전히 다른 곳으로 주도권이 넘어가서 그런 거 같다.
물론 서울에 있는 그 사람은 서울이란 도심 속에 살다 보니
스트레스를 풀려고 해도 어디를 움직이는 행동을 취하지 않는 이상
집에 있는다든지 컴퓨터 게임이라든지 할 수밖에 없을 것이고
코로나 시국 때문에 나돌아다니는 건 힘들기에 행동의 제약이 많이 있을 거라
생각이 든다.
내가 지금도 서울에 있었으면 움직여도 멀리 나가는 곳은
용산 아니면 광화문 교보문고 딱 2군데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지방에 와서 밑도 끝도 없이 자동차 운행을 하며 사진도
민폐 안 끼치게 사람 위주가 아닌 자연 풍경 위주로 찍고 있으니
사진 보정 스트레스라든지에 대해 영향도 안 받고 나름 괜찮은 거 같다.
언제까지 자동차 운행을 할지 모르겠지만
7년 운행했는데 아직 4만 킬로 안된 거 보면
아직 더 돌릴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관리는 틈만 나면 하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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