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대용 장군생가 입구에 들어서서 2022년 늦여름이 기승을 부리던 8월 4주 차의 어느 날에 어머니와 함께 나주 인근에 위치한 나대용 장군 생가를 찾아 차량을 몰고 찾아갔다. 방문 당시 배롱나무의 꽃은 이제 가을을 맞이하려는 모양인지 가을비가 내리면서 나무에서 하나둘씩 꽃잎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그런 모습이었다. 나대용 장군 생가에 들어서서 생가 및 주변 풍경의 모습을 사진기의 동영상의 기능을 이용하여 담아보고 그리고 나대용 장군 생가에서 약간의 휴식시간을 가지며 주변을 돌아보며 이곳저곳의 풍경의 사진의 모습을 사진기로 담아본다. 비록 이곳 생가의 모습은 복원된 모습이긴 해도 주변풍경의 모습은 보기가 참 좋았다. 나대용 장군 생가에서 짧았던 여정을 마치고 나의 어머니와 함께 밖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어머니..

오래전 목포의 대표적인山인 유달산에 올라갔던 기억을 되살리며 글을 써본다. 유달산에 올라가는 중간 길목에는 위와 같은 매점이 위치해 있었는데 7년 만에 다시 찾아가 보니 매점이 아닌 유달 산장으로 한창 리모델링으로 준비 중에 있는 모습이었다. 유달산에는 오포대가 총군데로 나뉘어 배치가 되어 있었는데 그중의 하나를 찍어본 모습이며 유달산에 자리 잡은 첫 번째 누정에서 휴대폰으로 찍어본 목포시내의 모습인데 7년 후가 지난 2022년이 지나서도 별반 다를 바가 없는 모습이었다. -2015년 1월 31일 유달산 오포대에서 -

1998년 고등학교 1학년 재학 당시 서울에서 경상북도 경주에 위치한 경주에 위치한 불국사에 도착하여 단체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있었다. 그 이후 다시는 경주에 안 찾아갈 줄 알았는데 무려 20여 년이 지난 후 다시 이곳에 찾아오게 되었다. 사진을 찍은 기억은 졸업앨범에는 있지만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난 후라 불국사가 어떻게 생겼는지 잊어버린 터라 사진기를 들고 자세하게 둘러보기 위해 천천히 주변을 천천히 둘러보고 발걸음을 이동하기 시작하였다. 불국사 경내에 입장하기에 앞서서 불국사의 가람배치도 및 안내문의 내용이 입구 옆에 있어서 잠시 읽어보게 되었다. 불국사 창건배경은 대략적으로 신라 법흥왕 15년인 528년에 왕모 영제 부인의 발원으로 지어졌고, 574년에 진흥왕의 어머니인 지소부인이 중건하면서 비로자..

2021년 8월의 어느 날 화순의 명승지인 영벽정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자 차량을 몰고 이동하였다. 영벽정에 도착하니 날씨는 청명했는데 모기는 참 많았다. 영벽정에 올라 내가 지나간 길의 모습을 돌아보며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도착 당일 영벽정 앞을 흘러가는 지석천의 모습을 청명한 색깔이 아닌 비 온 뒤의 흙탕물의 색깔로 인해 누릿 누릿하였다. 영벽정에서 가장 핫 포인트라고 불리는 영 벽철 철길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도착 당일 기차 시간을 확인하고 이곳에 도착한 터라 철교를 지나가는 무궁화호 기차의 모습은 담아오지 못했다.

전라북도 임실군에 여행하다 보니 국사봉 전망대라고 해서 가볼 만한 곳이라고 자주 소개가 돼서 찾아가게 되었다. 국사봉 전망대에 위치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이 계단을 따라 이동하였다. 계단을 지나 산길을 걸어 약 15분간 걸어 국사봉 중간지점에 위치한 조그마한 전망대에 도착하였다. 국사봉 중간지점에 위치한 전망대에 올라 옥정호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하늘위에 맑게 떠다니는 구름이 옥정호에 반사되는 모습을 관람하니 15분간의 짧은 산행길의 피곤함이 상쾌하게 사라지는듯한 그런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