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이야기] 중소기업 생산직에 어쩔 수 없이 들어가는 사람들을 위해서 적어보는 글

2022. 5. 9. 09:52한마인중의 인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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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별 글을 다 쓰긴 썼다. 보통 내가 현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어떤 정보든지 얻으려면 발품을 많이 팔아야 남겨가는 게 있다는 거다. 나 자신이 대기업을 갈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보니 중소기업 진짜 많이 돌아다녔고 그만큼 경험치가 쌓여왔지만 그만큼 면접을 볼수록 내 나이는 들만큼 들어가고 면접 노하우는 쓸데가 없어진다. 이 글을 쓰는 목적은 향후 어느 누군가가 나처럼 인생 헛다리 짚고 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쓰는 글이다. 캡처해 논 글은 2016년 경이지만 2020년대에도 광주광역시 중소기업들 현실은 전혀 안 바뀌었으며 취업 현실은 이러하다는 걸 알려주고 싶어서 남겨본다. 내 나이 40줄에 곧 다다르는 관계로 내가 특별한 능력자가 아닌 한 직장 구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본문의 글을 블로그에 옮겨놓으면서 이 글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중소기업에서 '편안하게 하는 일'을 준비하기 위한 TIP

 

​※전자 라인에서 살아남으려면 1초에 피스 5개를 박을수 있는 능력자이거나 아님 10킬로 이상 되는 자동차 철판을 2시간 동안 쉬지 않고 들었다 놨다 하면서 로봇 용접을 할 수 있는 체력 만빵인 능력자 이거나 또는 쾅쾅 올렸다 놨다 하는 프레스일 하면서 손가락이나 손모가지 날아가질 수도 있는 와중에 겁을 먹지 않는 능력자이거나 이도 저도 아닌 아무 능력자들이 아닌 사람들을 위해서 쓰는 글입니다. 우선 지게차 면허를 따신 게 최우선입니다. 지게차는 즉 시급제 사원에서 일반 사원급으로 입성하는 최초의 시발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흔히 공기업이나 중견기업들이 TOEIC을 보거나 기타 자격증 심사 후 면접전형 통과해서 사원 뽑는 거 같은 거랑 똑같다 보시면 됩니다. 어차피 대다수 인문 사립대 4년 출신들은 많이들 대기업은커녕 중견기업도 못 들어가니깐요. 반면에 지잡이라도 이공계 출신들은 능력자들 있는 경우는 어떻게든 들어가는 경우는 있지만 극히 드문 케이스죠. 왜 지잡대 현관에 어디 어디 합격했다는 팸플릿 보면 대충 몇 명 들어가고 합격자 컷이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잡힌다죠. 3000명 중에 1~5명 정도니 그럴 수밖에요. 그리고 또 하나 필요한 능력이 있는데 CAD입니다. 일반회계나 잡무는 어디 중소나 경리분들이 있으므로 그분들이 알아서 한다고 치지만 대부분 면접에서는 CAD 이걸 꼭 물어봅니다. 요즘 2D야 아무나 한다고 하지만 3D는 좀 능력자가 돼야 합니다. 어디까지 가야 하나?? 이건 기준점이 많이 바뀌는데 최소 카디아 정도급은 요구합니다. 그런다고 다 뽑느냐?? 아닙니다. 어느 정도 능력자인지 테스트도 합니다. 면접에서 통과가 되었다 하더라도 실전이라는 게 있죠. 합격 그다음 날이 될 수도 있고 아님 면접 보고 할 수도 있는데 언제가 되었든 3일~7일 안팎입니다. 만약 못한다고 드러날 시 바로 OUT 되는 거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필요한 게 자재 분류 능력입니다 솔직히 이건 별거 아니라면 아닐 수도 있는데 자재마다 코드번호가 엄청 깁니다. asaddd-xxxxx 이런 식으로 있는데 자재 관리자가 된다면 분류별로 정리해야 하는데 초보자는 어렵습니다. 그러니깐 코드별로 자재 남아있는 거는 따로따로 모 그렇게 하는데 자재창고가 큰 곳이면 개인이 분류하기 힘드니 날짜 만들어서 작업하는데 조그마한 곳은 당일날 해야 하는 게 당연시라 퇴근이 아주 늦어질 때도 있고 아님 주말에도 나와야 합니다. 만약 위 3가지도 잘 안되어있다 하시는 분들은 진짜 생산직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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