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후기] 국군복지단(상무대) 판매직 군무원 공무직 면접 후기

회사 위치는 전남 장성군 삼계면 능성로 548 또는 상무아파트로 검색하면 나오는데 자차가 아니고선 갈수가 없는곳이였다.

면접당시 조는 1조, 2조 이렇게 총 2조로 면접이 진행되었는데 군부대 특성상 보안의 이유로 휴대폰은 못가지고 들어가게 하였고 대기실에 짐을 둔채 면접장소로 이동하였다. 면접은 화상면접으로 진행되었는데 면접관은 총 3분이였고 면접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1. 판매직 특성상 장시간 서서 근무하게 될건데 체력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2. 상사가 부당한 지시를 내렸으면 이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것인지?

이렇게 질문은 2가지였고 그리고 나서 퇴실후 종료가 되었다.

면접당시 판매직 성비 비율은 여자2 남성1 이렇게 면접을 보았는데 아무래도 판매직 특성상 여성분을 뽑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사실 대형마트나 소형마트를 보더라도 캐셔분은 다 여성분들이고 남성분들은 마트 정리나 배송직이 전부인게 현실이였으니 말이다.

면접전 담당자분들이 말씀하시길 근무시간은 평일/ 주말 포함 오전 10 ~ 20:00까지 근무이고 초과근무는 한시간 무조건 들어가며 정산시간 30분 ~ 1시간 포함하면 저녁 22:00까지 될수 있다고 면접전에 담당자가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오전 근무가 10시부터이지만 마트 셋팅전에 출근해야 하는데 1시간에서 1시간반전에는 출근해야 한다고 이야기함 -> 담당자분이 이러한 근무일정때문에 사직서를 미리부터 많이들 낸다고 이야기함.)
추가적으로 연봉은 2400인데 초과근무 + 상여금(설, 구정) + 보너스(성과급) 포함하면 3500 ~ 4000까지 받아갈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 이 내용을 듣고 면접을 볼지 말지 심각하게 고민하였다.

결론적으로 최종 불합격이였다. 블라인드 면접이였다고는 하나 이미 애초부터 결론이 난 상황이였다. (면접질문은 예상했던 질문그대로였으나 다른문제가 있어서 그랬나? 암튼 결과적으로는 암울한 결과로 남았다.)